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등만 기억하는 세상 변화하는 세상속에서 ‘성장’이라는 단어는 이제 필수입니다. 성장하기 위해 세상에 부딪히고, 좌절하고, 스스로를 바꾸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과정속에서 작은 실패를 남기는건 누구나 싫습니다. 실수하면 그것을 만회하기위해 어떻게든 발버둥을 치거나, 실수할거 같으면 시도하지 않게됩니다. 저 또한 “사람들이 나를 못하는 사람으로 기억하면 어떡하지?, 잘할때 나서야 하나?”같은 생각에 압도되어 도전에 손을 내밀지 못했었습니다. 성장을 바라보지만 지금의 실패를 보이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러던 어느날 “1등만 기억하는 *** 세상"이라는 문구가 머리를 스쳤습니다. 과거에는 부정적이었던 문장이, “어? 지금의 실패를 사람들이 기억할까?”와 함께 긍정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목표가 끝없는 성장이고 성장을 위해 실패를 .. 더보기
바른마음? -방에서 사회 관습이 도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슈웨더와 관습보다 합리주의적 접근 방식을 제시한 튜리얼의 논쟁속에서 갈피를 잡으려던 글쓴이는 직접 3-2-2 실험(세개의 도시에서, 두개의 사회계층속, 두개의 연령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방식)을 진행합니다. 결과는 튜리얼의 승. 관습에 따라 해당 지역 사람들의 도덕성이 좌지우지되기 보단, 연령, 계층, 도시별 차이가 있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교복을 입지 않는 것에 대해 상류층 아이들은 상대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니 괜찮다 응답한 반면, 노동층 아이들은 보편적 잘못이라 했다 합니다. 이로써 도덕성은 관습보다 도덕적 인지(직감)을 통해 나아간다는걸 알게 되었지만, 작가는 복잡한 도덕적 앎속에서 아이들이 기준을 스스로 세워나간다는게 가능한 일인지 의문을 품으로.. 더보기
바른 마음? - 집에서 30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기준을 가진 '한 사람을 별개의 개인으로 보는 것'은 전세계에 서양문화가 유일했다고 합니다. 인디언, 아시아등 모두 관습이 전해져 그 색이 짙었고, 짙은 색깔은 구성원들의 도덕심까지 물들였습니다. 여성, 남성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정해져 있는 형태부터 분노를 표출하는 사냥파티까지, 하물며 성경 곳곳에도 음식, 월경, 성행활, 피부, 사체 처리법에 관한 규칙이 들어있었습니다. 아침 30분동안 읽은 몇쪽은 또 다시 저를 생각하게 했습니다. 당연한 관습은 없고, 고유한 개개인이 있음을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이런 사상은 극히 일부였다니. 어쩌면 현세에도 신체적 관습이 도덕적 관습으로 이어진 여러 케이스가 있을텐데, 그렇다면 어떤게 도덕일까? 생각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 더보기
create-react-app이용해, react 시작! html, css, js, php를 사용하다 웹에 사용자 편의성을 줄수 있는 spa방식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끉기지 않고 웹을 사용할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었고 곧바로 spa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나와있는 spa는 vue와 react가 대표적이었는데, 두개중 고민하다 모듈 생태계가 조성된 node를 기반으로한 react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환경셋팅이 되어있는 cra(create-react-app)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1. 먼저 공식사이트(https://nodejs.org/en/) 에서 node를 설치합니다. (동시에 패키지를 관리할수있는 npm도 설치됩니다) Node.js Node.js® is a JavaScript runtime built on Chrome's V8 JavaScrip.. 더보기
바른 마음? - 지하철에서 30분2 인간의 도덕성은 후천적, 선천적이지 않고 인지적으로 성장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후천성에 가깝지만 이때, 후천적발달은 어른들의 교육을 의미하기에 인지적 성장과는 사뭇 다릅니다. 아이들은 유치원때 규칙을 근거로 판단하다, 인지적 성장이 진행되면 규칙 너머에 옳고 그름이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규칙에 ' 친구를 때리면 안된다'는 없지만 때리면 안된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러기에 어른들의 교육은 지시가 아닌 사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이유와 함께 스스로 추론할수 있는 환경 조성에 있다가 글쓴이의 글로부터 제가 이해한 내용이었습니다. 한가지 질문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어느 한 가정에 강아지가 차에 치여 죽었습니다. 이때 죽은 강아지를 음식으로 먹은 주인집 가정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될까요? 더보기
바른 마음? - 지하철에서 30분 1부 직관이 먼저이고, 전략적 추론은 그다음이다. 2부 도덕성은 단순히 피해와 공평성 차원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3부 도덕은 사람들을 뭉치게도 하고 눈멀게도 한다. 3부로 구성된 바른 마음은, "때리면 나쁜 어린이?"같은 그동안의 도덕적 접근에 대한 패러다임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인간은 자신이 가진 도덕적 직관으로 판단을 한뒤 선택에 대한 이유를 유추한다는점, 공평만이 도덕적 잣대가 아니라는 점, 사람은 항상 개인적이지 않지만 항상 이타적이지 않다는 점을 가지고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현실에서 사람들의 행동을 바탕으로 도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흥미로웠고, 중간중간 도덕적 판단을 유도해 한번씩 생각해보는 부분이 있어 몰입도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오늘 30분으로 2%를 진행했습니다. 더보기
도깨비 여정... 안녕하세요 도깨비 노정우라고 합니다. Tistory를 통해 개발을 하며 느낀점, 개인적인 생각, 30분 책읽은 뒤를 대표 주제로 이야기를 전달할까 합니다. 3일에 한번씩 포스팅 할것이고 , 앞으로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