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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경제 용어] 서킷브레이커란 circuit breakers는 '회로를 끉어낸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회로 설계가 완변하더라도 단, 한곳만 끉어져 있으면 전류는 흐르지 않습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이 일정 조건을 충족했을때, 일시적으로 매매를 금지하는 제도입니다. 회로에 흐르는 전류를 거래로 봤을때, 한곳을 끉음으로써 전류(거래)를 일시적으로 막는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서킷브레이커 발동 조건은 시장(코스피, s&p)마다 다릅니다. 대부분 급락에 대한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급락하는 상황에 대해 투자자들이 투매보단 이성적 사고를 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라 기억하시면 됩니다 더보기
[경제 용어] 상장지수펀드란 상장지수펀드(ETF)는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입니다.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을 고르지 않아도 되는 펀드투자의 장점과 언제든지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주식투자의 장점을 가졌습니다. 최근에는 시장지수를 추종하는 ETF외에도 배당주 ETF, 금 ETF, 미국채 ETF들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IRP/연금저축계좌에서도 매입이 가능합니다 더보기
[경제 용어] 빅맥지수란 전세계적으로 퍼져있는 맥도날드의 대표 햄버거 빅맥은 고기,야채,빵등 주요 식자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라별 식자재 가격은 해당 국가의 물가를 의미하고, 주요 식자재로 구성된 빅맥은 etf와 같이 물가의 총합으로도 볼수 있습니다. 즉, 빅맥지수는 맥도날드의 빅맥 판매 가격으로, 각국의 물가수준을 비교하는 지수입니다. 더보기
[경제 용어]분수효과란 분수 효과는 낙수효과 반대입니다. 저소득층의 성장이 경제성장으로 이어지기에, 부유층에 대한 세금을 늘리고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소득 확장을 주장합니다. 저소득층의 '소득 증가-> 소비 증가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못합니다. 소비시장이 국내에 국한되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낙수 vs 분수, 이분법적 사고가 아닌 경우에 따라 필요정책을 펼치는게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발전은 고민을 추진력으로 도달합니다 더보기
[경제 용어] 부채비율이란 말그대로 부채비율입니다. 타인 자본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것으로 '타인 자본/ 자기 자본'으로 표현됩니다. *부채는 남의 자본을 빌려온것이기에, 타인 자본으로도 표현됩니다. 부채 비율 100%는 어떤 의미일까요. 자기 자본과 타인 자본이 같음, 즉 보유 자산중 절반이 부채라는 겁니다. 주식시장에서 보통기준으로 바라봅니다. 부채 비율 200%는 어떤 의미일까요. 자기 자본보다 타인 자본이 2배 많은 것으로, 보쥬 자산중 2/3이 부채라는 겁니다. 시장에서는 위험 기준입니다. 부채비율은 상승 모멘텀이 되지 못하지만, 적어도 위기시 얼마나 버티는가를 알수 있을듯 합니다. 견고함을 외면하면 결국 날아가지 않을까요? 더보기
[경제 용어] 부채담보부증권란 채무자가 돈을 빌리거나, 상품을 사면 채권자에게 이자와 원금을 줘야합니다. 그런데 은행 입장에서 채무는 재무제표상 부채일 뿐이고, 유동성이 없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부채담보부증권(cdo)를 만들어, 회사채/국채/주택담보대출등 부채들을 담보로 한 증권을 발행합니다. 그러면 재무제표상 부채가 줄고, 현금이 더 활발히 움직이게 됩니다. 위험 분산 효과도 있습니다. 10개 대기업, 10개 중견기업의 채무를 담보로한 상품은 모두 망할 확률이 적어 위험도가 낮다고 봅니다. 하지만 2008 서브프라임 사태와 같은 금융위기가 와 모든 기업들이 원금과 이자 지급이 어려워진다면, 연쇄적으로 무너질 위험이 있습니다. 더보기
[경제 용어] 부가가치란 부가가치는 공급자가 제품/서비스 생산시 사업자가 새로 부가한 가치를 의미합니다. 제품을 만들때 들어간 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들을 부가가치로 볼수 있죠. 예를 들어 레몬에이드를3000원에 원가가 총 2000원이면 나머지 1000원이 부가가치로 볼수 있습니다. 모든 산업은 부가가치를 창출합니다. 그리고 정부는 이에 대해 세금을 매기죠. 이를, 부가가치세라 합니다. 1차 산업을 제외한 모든 n차 산업은 부가가치세를 냅니다. 부가세 10%는 어떻게 보면 크고, 어떻게 보면 작네요 더보기
[경제 용어]본원통화란 돈의 흐름은 아래와 같습니다. '중앙 은행 -> 은행 -> 시장(기업/개인)' 중앙은행이 돈을 발행하면 은행을 통해 풀리는데요. 이때 은행을 거치지 않고 시장에 풀리는 돈을 현금 통화, 은행에게 가는 것을 지급준비금이라 합니다. 그리고 본원통화는 총 발행한 금액(현금통화 + 지급준비금)입니다. 이외 현금통화는 실제 현금을 의미하고, 예금통화는 숫자로 찍히는 돈(ex: 통장에 찍힌 숫자)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