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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경제 용어] 시뇨리지란 시뇨리지(주조차익)은 화폐/상품권등을 발행함으로써 발생하는 수익입니다. 예를 들어 중앙은행이 1000원권 발행에 들어간 비용이 200원이라면, 이들은 800원 이익을 갖게 됩니다. 백화점이 상품권을 발행해 이익을 챙기는것도 주조차익으로 볼수 있습니다. 화폐를 끝없이 만들면 사기라 생각하실텐데, 무한대로 찍을순 없습니다. 실제로 2020 코로나때 Fed는 M2이론에 따라 달러를 찍어냈습니다. 그리고 2022 현재 고물가로 인한 경제 침체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즉, 화폐 발행으로 주조차익을 얻을순 있지만 중앙 은행 입장에서는 이익 감소가 시장 붕괴보다 더 나은 선택이기에, 경기 상황에 따라 유동성을 공급합니다. 물론 유동성이 줄어도 차익이 없는건 아니지요. 더보기
[경제 용어] 매출채권회전율이란 매출채권회전율이란 매출액을 매출채권으로 나눈것입니다. 매출채권은 상품 판매후 현금대신 받는것으로, 일정기간이 지나 대금을 받습니다. 두 개념을 이용하면 매출채권회전율이 높으면 현금이 잘흐르고, 낮으면(매출채권의 비중이 크면) 현금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것을 유추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365일/매출채권회전율’은 매출채권회수기간인데, 매출채권 대금이 들어오는 일수를 알수 있습니다. 모든 경체주체의 핵심은 현금흐름입니다. 대부분 경제위기는 적자가 아닌, 신용경색으로 제때 돈을 주지 못해 발생했습니다. 저도 투자한 기업의 매출채권회전율을 확인해봐야겠네요 더보기
[경제 용어] 통화승수란 통화승수는 '통화량/본원 통화'입니다. 통화량은 시중에 풀린 통화량을 말하고, 본원 통화는 중앙은행에서 발행한 통화량으로 생각하시면 좀더 직관적일듯 합니다. 보통 시중에 풀린 현금은 중앙은행에서 발행한 현금보다 많습니다. 은행에서 대출을 통해 추가로 현금이 풀리기 때문인데요. 은행은 보유 예금중 지급준비금 비율만 맞추면, 얼마든지 대출해줄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급준비금이 10%, 보유 예금이 900만원이면 810만원 대출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보통 통화승수는 1을 넘습니다. 더보기
[경제 용어] 스톡옵션이란 스톡옵션은 임직원에게 주식의 일부를 살수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실제 주식이 아닌 권리가 부여된다는 사실입니다. 주로 자금이 작은 스타트업이나, 직원 사기 향상을 원하는 대기업에서 스톡옵션 제도를 사용합니다. 더보기
[경제 용어] 스왑이란 스왑은 계약 기간동안 계약자간 통화를 교환하고 만기일에 다시 돌려주는 형태를 의미합니다. 스왑은 크게 원유, 광물, 곡물을 대상으로한 '상품스왑'과 이환, 이자율을 대상으로한 '금융스왑'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금융스왑은 외환스왑, 이자율스왑, 통화 스왑으로 나뉩니다. 코로나때 한미간 통화스왑이 이뤄졌는데요. 미국은 동맹국들의 달러 유동성을 위해 동맹 정도에 따라 스왑을 체결합니다. 기축통화 달러 부족으로 동맹국에 경제 위기가 오면, 미국에게도 영향이 가니까요. 그런데 물가 안정을 위한 금리 인상이 조금씩 신흥국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도 1997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외환보유고에 더 큰 신경을 써야할듯 하네요. 더보기
[경제 용어] 수요탄력성이란 수요탄력성은 각 요인들이 수요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나타냅니다. 탄력성이 1보다 크면 탄력적이고, 작으면 비탄력적으로 봅니다. 예를 들어 유가가 1% 올라 수요가 3% 늘어난다면, 수요탄력성은 3으로 봅니다. #공식 수요 탄력성 = (가격 변화량/ 가격) / (수요 변화량/수요량) 더보기
[경제 용어] 소득주도성장론이란 소득주도성장론은 가계의 임금과 소득을 늘리면 소비도 늘어나 경제성장이 이루어진다는 이론입니다. 임금주도성장론을 바탕으로 한 이 경제정책은, '소득 -> 소비 -> 경제 성장'순으로 돈이 흐를것을 예상합니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19때 양적완화를 보면 소득주도성장은 이상적임을 알수 있습니다. 개인들에게 주어진 돈은 소비가 아닌 자산으로 갔고, 이는 자산시장 거품을 형성했기 때문입니다. 확실한건 늘어난 소득이 전부 소비로 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과도한 소득 증가는 역효과가 발생할수 있기에, 적절한 수준에서 소득증대를 노려볼 필요가 있을듯합니다. 더보기
[경제 용어] 선물거래란 선물은 파생상품의 한 종류로서 가격/수량이 결정된 상품 또는 금융자산을 미래 특정 시점에 매수/매도할 것을 약속하고 거래됩니다. 예를 들어 배추를 선물거래 할때 가격이 오를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은 선물 매수를, 내릴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은 선물 매도를 사면 됩니다. 주식 선물은 배추를 금융상품으로 바꾸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대부분 선물 시장은 현물 시장을 선행하는 특징이 있음을 기억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