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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오른다는건 $1를 사기 위해 지불해야할 원화의 가격이 오른다는 얘기입니다. 이는 두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됩니다.
1).원화의 가치가 떨어질 경우
2).달러의 가치가 올라갈 경우
1)의 경우 외환 위기등 외국으로 자금이 나갈때(원 -> 달러) 달러에 대한 수요가 올라가 발생하고,
2)의 경우 미 중앙은행에서 기준 금리를 올려 미국으로 자금이 나갈때(원 -> 달러) 달러에 대한 수요가 올라갈때 발생합니다.
환율이 내려갈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3).원화의 가치가 올라갈 경우
4).달러의 가치가 떨어질 경우
3)의 경우 대한민국의 성장성이 좋아 외부 자금이 한국으로 들어와(달러 -> 원) 원화에 대한 수요가 오를때 발생하고,
4)의 경우 미 중앙은행에서 기준 금리를 내려 시장에 달러 유동성이 넘쳐나(달러 -> 원) , 한국으로 투자를 진행할때 발생합니다.
즉, 달러와 원화에 대한 수요에 따라 한국으로 달러가 들어오는지/나가는지에 따라 환율이 움직입니다.
*원/달러는 수식적으로 1원당 $n를 의미합니다. 1원을 갖기위해 $n정도의 달러를 지불해야합니다. 그런데 보통 국내에서’ 원/달러 환율’의미는 $1 = n원, 1달러를 갖기위해 n원정도를 지불해야하는 정도로 통용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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