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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장단기 금리차가 0에 가까워져 경기 침체 우려의 말들이 나오는데요. 왜 사람들은 이 지표를 통해 경기침체를 염려할까요?
국채 금리는 국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 내려가고, 수요가 줄면 올라갑니다.
단기 금리가 올라가면 단기 수요가 적음을 의미해 경기 활동 저하로 해석하고, 단기 금리가 내려가면 활동 활발로 바라봅니다. 그래서 장단기 금리차가 0에 가까워져 마이너스가 되면 당분간 경제 상황이 안좋을듯하니 장기 국채를 선호하는 시장 참여자들이 더 많음을 의미하게 됩니다.
시장참여자들은 이성적 판단시 지표를 근거로 하고, 그중에는 미장단기 금리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쩌면 코로나, 서브프라임, 닷컴버블이 발생한시기 장단기 금리차가 마이너스인건 우연이 아닐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미 10년물 국채 금리와 2년물 금리차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https://fred.stlouisfed.org/series/T10Y2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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