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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어] 뱅크런이란 뱅크런은 예금자들이 은행에 예금된 돈을 동시다발적으로 인출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금융위기 터지기 직전, 은행 파산으로 돈이 공중분해될것 을 염려해 주로 발생하는데요. 뱅크런이 신문에 나오면 위험할까요? 이해를 위해 약간의 금융시스템을 얘기해보겠습니다. 돈은 국가가 발행한 국채를 시작으로 은행을 거쳐 개인/회사에 전달됩니다. 이때, 은행은 돈을 빌려줌으로써 예대마진을 챙기는데요. 대출 자금의 출처는 낮은 금리의 장기채를 매입하거나, 개인들의 예금을 대상으로 합니다. 개인들의 예금을 대상으로 돈을 빌려줄땐 지급준비율만 지켜지면, 지급준비제도에 따라 나머지는 모두 대출이 가능하니까요. 그런데 뱅크런이 발생한다면, 예금자(100%)가 돈을 모두 찾지만 은행에는 지급준비율(7%)만큼만 돈이 있어 신용경색이 발생할.. 더보기
[경제 용어] 뮤추얼펀드란 다수의 개인 투자자에게서 자본을 끌어모아 주식이나 채권 등의 투자 자산을 매수 및 운용하는 상품입니다. 일반적으로 증권사에서 운용하는 자산이며 흔히들 말하는 펀드를 의미합니다. 종류로는 주식형 펀드, 채권형 펀드등등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운용하기에 일반 개인보다는 낫지만, 운용 수수료등 기타 수수료등이 붙습니다. 그러므로 직접 운용하는 비용과 맡겼을때 수익률을 고려해 움직여야합니다. 더보기
[경제 용어] 물가지수란 종합물가지수로써 산업별 대표 품목(쌀, 밀, 옷등등)들의 가격 변동을 지수화 한것입니다. 물가 지수가 100보다 크면 전년도보다 상승폭 만큼 물가가 상승했음을 알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가 지수가 108이면, 전년도 대비 8% 증가 했음을 알수 있습니다. 물가 지수는 대표적으로 소비자 물가 지수(cpi)와 생산자 물가 지수(ppi)가 있습니다. 더보기
[경제 용어] 무디스란 무디스는 미국의 3대 신용평가회사중 하나입니다. 신용평가 회사는 정부기관과 사업체에 대해 신용등급을 평가하고, 등급은 자본주의 시장에서 평가 기준이 됩니다. 물론 참고용으로만 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더보기
[Next.js] pm2로 next.js 배포하기 next.js는 아래 방식으로 운용됩니다. # 개발 모드 next dev # 배포 모드 next build next start 배포시 'next start' command를 쳐야하는데, pm2로 해당 command를 어떻게 칠까요? # package.json ... "scripts":{ "start" : "next start" } ... # pm2 command pm2 start npm --name "app name" -- start 이상입니다 더보기
[경제 용어] 명목금리란 돈을 빌려줬을때 만기시 원금과 함께 이자를 돌려주는데, 이때 이자율이 명목 금리(표면금리)라 합니다. 통장, 채권에 찍혀있는 금리를 말하죠. 비슷한 개념으로 실질 금리가 있습니다. 실질 금리는 '명목 금리에 물가 상승률을 제외한 것', '실제로 발생한 이윤'을 의미하는데, 주로 후자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명목 금리(표면 금리)가 10%인 상품을 사려합니다. 그런데 최초 발행가 10000 보다 2000원을 추가해, 12000에 매수했습니다. 만기시 이윤을 더하면 10000(1+0.1) = 11000을 돌려 받는데, 구매가는 12000이기에 실질 금리는 -1000입니다. 여기서 '(1000/10000)*100'이 명목금리, '(-1000/10000)*100'이 실질금리라 볼수 있습니다. 더보기
관습의 종소리 파블로프 개 실험은 큰 의미를 시사한다. 종을 울리면 침을 흘리듯, 현대인들은 관습이라는 종소리에 몸이 반응한다. 학생들이 시험 기간에 공부 하고, 졸업자들이 취업 기간에 취업 준비를 하는 모습들 모두 왜라는 의문보다는, 관습적 트리거에 몸이 자동으로 반응한다. 왜 공부해야하는지, 왜 시험쳐야 하는지, 왜 취준을 해야하지. 고민도 없이 쫓기는 시간을 따라가기 바쁘다. 그러곤 삶의 회의를 느끼는듯 하다. 자신이 무얼 하고자 했는지, 좋아하는게 뭔지 기억 못한다. 이는 모두 내적 트리거가 아닌 외적 트리거에 반응했기 때문. 그래서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늘었으면 좋겠다. 환경에 끌려가는 분위기 말고, 모두가 내적 트리거에 대해 고민해보는 분위기가 조성되면 좋겠다. 물론, 현실 도피성으로 고민하는지 항상 .. 더보기
[경제 용어] 매몰 비용이란 매몰 비용은 이미 지출해 회수할수 없는 비용입니다. 대부분의 재화 구매시 매몰비용으로 간주되는데요. 저희는 매몰 비용 자체보단 매몰 비용의 오류에 집중할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사람은 이득을 보지 못하는 것보다 손실을 더 기피합니다. 그리고 손실 기피를 위해 실패가 예상된 곳에 추가적으로 비용을 감수하죠. 이를 '매몰 비용의 오류'라 말합니다. 손실 본 종목에 추가 매수를 진행하는 것과 같죠. 일명 물타기입니다. 그러므로 저희는 투자시 현재 자신의 심리 상태를 잘 점검해야할듯 합니다. 논리적 판단을 하고 있는지, 아님 심리적으로 쫓기고 있는건 아닌지라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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