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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기준을 가진 '한 사람을 별개의 개인으로 보는 것'은 전세계에 서양문화가 유일했다고 합니다. 인디언, 아시아등 모두 관습이 전해져 그 색이 짙었고, 짙은 색깔은 구성원들의 도덕심까지 물들였습니다. 여성, 남성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정해져 있는 형태부터 분노를 표출하는 사냥파티까지, 하물며 성경 곳곳에도 음식, 월경, 성행활, 피부, 사체 처리법에 관한 규칙이 들어있었습니다.
아침 30분동안 읽은 몇쪽은 또 다시 저를 생각하게 했습니다. 당연한 관습은 없고, 고유한 개개인이 있음을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이런 사상은 극히 일부였다니.
어쩌면 현세에도 신체적 관습이 도덕적 관습으로 이어진 여러 케이스가 있을텐데, 그렇다면 어떤게 도덕일까? 생각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침밥을 먹는게 당연한 사람이 아침을 챙기지 않는 행위는 도덕적이지 않다고 보는 경우를 도덕성과 연관지어 생각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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