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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용은 주로 눈에는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만 들어온다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시각적으로 외곡될 수 있고, 허위여도 단 한개의 근거를 찾으면 그것을 믿게된다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정당화 할수있는 선까지 발뺌하는 심리와 이성적일수록 도덕적이라는 주장에 반하는, 도덕철학자들과 다른 교수들의 윤리적 행동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 사실도 열거했습니다. 그들은 행동에 대한 정당화와 합리화를 잘할뿐, 행동자체에 큰 변화가 없었다 합니다.
특히, 개인의 이해를 바탕으로 추론이 이뤄진다는 대목에서 인터넷 시대의 인지 과정을 언급했는데, 웹상에서 떠돌아다니는 서로 다른 주장들중 자신에게 맞는 글만 흡수한다는 내용이 생각해볼 주제였습니다.
넘쳐나는 데이터로 추론을 위한 근거는 핸드폰을 키고 10초면 충분해지는 오늘날, 치우친 사고를 한다면 사고의 공정함은 더더욱 어려워질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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