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근로자를 데리고 있다.

군대에서 출사표1을 쓰고, 사회생활을 하며 2를 준비했다. 그런데 머리가 일을 못하더라. 펜을 잡고는 있지만 머릿속에서는 잠정 휴업이었다.

 

시간이 흐르고 우연을 계기로한 금주가 어느새 머리를 똑똑히 한다는 목적을 갖고, 관리적 목표를 향해 가고 있다. 그러더니 사물을 스쳐 보기만 해도 뇌가 막 일을 하는 것이다. 요즘 무임금으로  24시간 일한다.

 

과학적으로 술을 일정기간 이상 안먹어야 뇌의 전두엽이 성장한다고 했다.

한잔이라도 먹는 순간 단련은 멈춰버린다.

 

신체/정신적으로 보면, 금주 기간도 스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