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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경색은 금융기관으로부터 돈의 공급이 막혀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몇몇 은행이 부실해져 기업들의 자금 조달(차입)이 불가하면, 주식/채권을 통한 자금 집행이 불가한 기업들은 도산 확률이 높아집니다. 도산 기업이 늘기 시작하면 기존 은행들은 대출 규모를 줄여, 시장에 공급되는 자금이 더 줄게 됩니다.
IMF때는 외환 위기로 인해 유동성이 적어져 몇몇 기업이 도산했고, 이번 코로나때는 현금보단 실물 자체가 멈추는 현상을 실물경색으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자본시장이 더 발달한 국가일수록 신용및 유동성은 정말 너무나 중요합니다. 한곳이라도 터지거나 막히면, 불패라는 단어는 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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