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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은 채무자가 채권자에게 발행하고, 채권자는 돈을 빌려주는 형식인데요. 즉, 채무자가 돈이 필요할때 발행하는게 채권입니다.
국채는 국가에서 돈이 필요할때 발행하는 채권이고, 주로 나라를 운영하는데 사용합니다.
국채는 표면금리와 발행가가 있는데요. 표면금리는 만기시 주는 이자이고, 발행가는 최초 발행시 금액입니다.
그래서 국채 수익은 '(발행가-매매가)+표면금리'로 계산됩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화두인 국채 금리를 보겠습니다. 국채 금리는 위에서 얘기한 국채 수익이고, 지금 사면 어느정도 이윤이 나는지를 가리킵니다. 그럼 금리가 올라가는건 좋은거 아닐까요?
아닙니다. 일단 금리가 올라가는 이유는 채권 투자자들이 채권을 많이 팔아서 가격이 떨어져서이고, 그 이유는 신규 발행될 채권의 표면금리가 기존보다 더 높을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국채, 특히 장기채 금리는 기준금리 결정에 큰 영향을 주기에 국채 10년물 금리가 올라가면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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