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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를 왜 존중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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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기술과 이론은 현재보다 못하다. 옛 선배들은 발전한 현재보다 실력이 부족하기에, 존중의 필요성을 못느꼈다. 선배들이 존재해서 지금이 있다지만, 미래를 위해 움직인 뜻깊은 선배들이 얼마나 많겠는가. 마치 피타고라스의 “만물은 물“을 듣고 웃는 격이다.

 

그렇게 사회를 바라본지 6년. 이제 알겠더라. 선배들이 없었으면 지금은 없다. 

 

한 조직이 움직이는 방향은 쉽게 움직이지 않는다. 바꿔도 조직의 움직임은 조직원 발걸음의 총 합으로 천천히 바뀐다. 즉, 뱃머리를 틀면  몇년동안 모든 조직원이 같은 방향으로 가야지만 바뀌는 것이다. 

 

 

물론 소속된 조직의 선배만이다. 다른 선배는 모르겠다.